홍남기, 도심 4700가구 추가공급
홍남기, 도심 4700가구 추가공급
  • 허수빈 앵커
  • 승인 2021.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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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도심 4700가구 추가공급
◆ 아동‧청소년 관련 성범죄자 80명 적발
◆ 올해 예비군훈련 취소...후반기도 불투명
◆ LGU+ 2G 서비스 6월말 종료
◆ 트럼프 행정부, 9개 中기업 블랙리스트 추가

(내외방송=허수빈 앵커)

◆ 홍남기, 도심 4700가구 추가공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5일) 서울 도심 내에 4700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8개 구역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로 선정하면 서울 도심 역세권에 4700가구 규모에 추가공급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한 것인데요.

선정된 시범사업지는 흑석2동, 영등포구 양평13동과 14동, 동대문구 용두동과 신설1동, 관악구 봉천13동, 종로구 신문로와 강북구 강북5동 등입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 지난해에 이어 5·6 수도권 주택공급대책과 8·4 서울권역 주택공급 대책 등을 적기에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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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관련 성범죄자 80명 적발

여성가족부가(여가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한 결과 성범죄 경력자 8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가부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등 총 54만여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요.

여가부는 적발된 성범죄 경력자 80명 중 59명에 대해 해임하거나 기관 폐쇄 조처를 내렸고, 나머지 21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적발 기관은 1월 말부터 4월까지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명칭과 주소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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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예비군훈련 취소...후반기도 불투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예비군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5일) "3월 2일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국민 보건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후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면 취소에 이어 두 번째 불발인데요, 올 하반기 훈련 재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대신 국방부는 지난해 도입한 예비군 원격교육을 시행할 계획인데요.

하반기 예비군 소집훈련 시작 일자와 훈련 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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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2G 서비스 6월말 종료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2G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2G 가입자 감소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2G 서비스 종료를 위한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기존 2G 가입자가 LTE나 5G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2G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LTE서비스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는데요.

LG유플러스는 문자메시지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 종료 시점과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추후 안내할 계획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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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 9개 중국기업 블랙리스트 추가

트럼프 행정부가 샤오미 등 9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렸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국의 군사 용도에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샤오미 등 9개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막바지까지 중국 강경책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블랙리스트 명단에 추가된 기업은 미국의 새로운 투자 금지 조치를 적용받는 대상이 되며 미국 투자자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지분을 처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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