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펑펑 쓰더니...결국 또 증세
[내외방송 뉴스] 펑펑 쓰더니...결국 또 증세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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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펑 쓰더니...결국 또 증세
◆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해야
◆ 올해 340억원 규모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
◆ 철강업계, 공장 가동률 높인다
◆ 하버드대 램지어 위안부 망언 규탄

◆ 펑펑 쓰더니...결국 또 증세

더불어민주당이 증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코로나19 지원금과 복지정책 확대 등이 맞물리며 국가 재정이 악화하자 결국 증세를 꺼내 든 것인데요.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시기에 고소득자와 대기업 소득·법인세율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이재명지사 등이 증세 법안을 발의하고 있는데요.

앞서 여당 지도부가 "증세는 없다"고 장담했던 것과는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4차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추경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추경 규모에 따라 국가부채는 GDP 대비 60%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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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해야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 관리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검사 비용은 자기부담이지만 검사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에 제한을 받습니다.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되고 내국인 역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14일간 격리될 수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전날 기준으로 내국인 83명과 외국인 45명 등 총 128명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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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40억원 규모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올해 340억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합니다.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국토교통 혁신펀드'의 2호·3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을 예고한 것인데요.

올해는 작년 170억원의 2배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해당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 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는데요.

모집공고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or.kr/알림마당)에 공고될 예정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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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업계, 공장 가동률 높인다

국내외 철강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철강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가전·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판재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면서 제품 가격도 인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열연강판 가격은 올해 1월 t당 8만원에서 2월에는 10만원으로 올랐는데요.

3월도 추가 인상할 계획입니다.

업계는 중국 내수시장이 살아나면서 중국발 수출물량이 줄어들었고, 자동차와 조선 수요 회복, 그리고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으로 건설용 수요가 늘어나는 것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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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램지어 위안부 망언 규탄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램지어 교부는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는데요.

세계 각국 교수들이 이러한 주장이 담긴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편지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편지는 UCLA의 마이클 최 교수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면서 시작됐다는데요.

현재 호주 영국 등에서 241명이 동참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 애덤 쉬프 의원이 규탄에 동참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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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원주민 여성족장 탄생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사회에서 처음으로 여성 족장이 탄생했습니다.

브라질 북부 지역에 있는 시크린 두 카테테 부족에서 여성 족장으로 취임한 것인데요.

올해로 28세인 코코치 시크린은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족장이었던 아버지의 지명을 받은 뒤 부족민 회의에서 공식 선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코코치 시크린은 환경과 원주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여성 원주민 등이 사회 문제에 적극 나서면서 원주민 사회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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