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부산시장 최종후보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공개 발표했다.
국민 여론조사 100%로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 오 전 시장은 지난 2일부터 41.6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유력 경쟁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은 36.31%, 오신환 전 의원은 10.39%,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6.47%를 득표했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54.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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