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실업자 역대 최대...10명 중 3명 ‘청년층’
확장실업자 역대 최대...10명 중 3명 ‘청년층’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3.29 15: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지난달 확장실업자가 468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장실업자는 비경제활동인구뿐만 아니라 원하는 만큼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취업자도 포함한 수치로, 체감 실업상황을 잘 보여주는데요.

지난달 기준 사상 처음으로 400만명 대에 육박하며 통계 이래 같은 달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364만 3000명)과 비교했을 때도 28.3%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확장실업자 10명 중 3명은 15∼29세 청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파트타임 등 원하는 만큼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허수빈 아나운서
허수빈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