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6일) 밤 9시 20분부터 서울 광화문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잇달아 제기하며, 거짓말 하는 후보를 뽑아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서울은 거짓말 천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 앞에서 시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소재 안국빌딩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서대문구, 은평구, 영등포구와 홍대 등 번화가를 누비며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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