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외방송=김병호 기자) 경북 영천시가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영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인 근무 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여명을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지원, 공공업무지원 분야 등 사업장에 배치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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