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부작용 인정...접종 중단
[내외방송 뉴스]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부작용 인정...접종 중단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4.08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부작용 인정...접종 중단
▷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 업무 복귀 도울 것”
▷ 허경영 후보 3위...시민의 ‘정치 염증’ 투영
▷ 홍남기, 주택공급대책 강행...지자체 협력 당부
▷ 장흥 오리농장 조류독감 확진...방역조치 강화

◆ 유럽의약품청, AZ백신 혈전 부작용 인정...접종 중단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혈전 발생 간의 연관성을 인정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성명을 통해 “접종 2주 안에 혈소판 감소와 함께 혈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발표한 겁니다.

방역 당국은 유럽의약품청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부터 특수교육과 보육, 보건교사 등의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정부는 지속적인 부작용 발생에 따라 진행 중인 60세 미만 대상자와 함께 접종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예방접종추진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인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 업무 복귀 도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의 업무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궐선거 승리 소감에서 이번 선거의 원인이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이었음을 강조하며 "피해자분이 오늘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오 시장은 지난달 17일에도 피해자의 업무 복귀를 돕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업무 환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정을 먼저 파악한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시장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진 피해자는 ‘피해 호소인’으로 불리는 등 끊임없는 2차 가해를 당해왔는데요.

조만간 오 시장에게 공식 면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허경영 후보 3위...시민의 ‘정치 염증’ 투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대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1%대 득표율을 기록한 인물은 군소후보 중 유일한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5만 2107표를 얻어 1.07% 득표율로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 후보는 ‘연애 수당’과 ‘결혼 수당’ 지급 등 매번 파격적인 공약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15대 대선에서 0.15%, 17대 대선에서는 0.4% 득표율을 기록했었지만 1%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과가 양대 정당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정치 염증’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홍남기, 주택공급대책 강행...지자체 협력 당부

정부가 2·4 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시장점검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는데요.

홍 부총리는 “2.4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며 “부동산정책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신규주택지 15만호가 발 표되고, 5월까지 지자체 제안 추가사업 후보지 2·3차 발표와 민간제안 통합공모 등 2.4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 장흥 오리농장 조류독감 확진...방역조치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전남 장흥의 오리 농장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겁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해당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24일 전남 나주 오리 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지 14일만입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국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지금까지 모두 109건에 달하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지 인근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살처분하고 강화된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