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명구 기자) 정신과 의사 ‘굿 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 ‘루나틱’이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뮤지컬 ‘루나틱’을 23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국민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루나틱’은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시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연 당일 (재)홍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힘든 요즘 유쾌한 ‘루나틱’만의 처방전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 충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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