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직후 '서울형 거리두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부와 세부 지침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일관된 방역'을 강조하며 오 시장표 방역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가검사키트 도입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수단이라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승인받은 자가검사키트 도입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