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사회필수인력 AZ백신접종 오늘부터 시작
[내외방송 뉴스] 사회필수인력 AZ백신접종 오늘부터 시작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4.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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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필수인력 AZ백신접종 오늘부터 시작
▷ 문승욱 산업장관 후보자, 증여세 탈루 의혹
▷ 금융당국, 직원들 가상화폐 코인 투자 단속
▷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서 집권 자민당 완패
▷ 프란치스코 교황, “준비되면 북한 갈 것” 의지 피력

◆ 사회필수인력 AZ백신접종 오늘부터 시작

오늘부터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당초 6월로 예정됐던 접종 일정이 앞당겨진 것인데요.

정부가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위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낸 영향입니다.

대상 인원은 전날 0시 기준으로 총 17만 6347명이며, 이 중 10만 144명(57.4%)이 접종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29만 4305명)과 신장질환자(7만 8040명)에 대한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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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장관 후보자, 증여세 탈루 의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탈루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0대인 두 자녀가 신고한 소득보다 예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두 자녀의 최근 5년간 실제 소득은 총 66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예금은 각각 9000만원과 58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에서는 해당 금액을 문 후보자가 대납해준 것으로 보인다며, 증여세 납부 확인을 요청했는데요.

후보자 측은 증여세 납부 의무가 없는 액수로만 증여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금융당국, 직원들 가상화폐 코인 투자 단속

금융당국이 직원들의 가상화폐 투자를 일제히 점검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7일까지 가상화폐 투자 현황을 보고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사회 전반에 경고음이 커지자 직원들의 보유 현황 파악에 나선 겁니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일고 있지만 이를 재제할 규정은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공직자는 가상화폐를 재산으로 신고할 의무가 없는데요.

이런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신고하도록 권고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의무가 아니라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서 집권 자민당 완패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한자리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5일 투표가 진행된 일본의 국회의원 자민당이 완패한 것인데요.

중·참의원 의석 3석을 두고 치른 선거에서 3석 모두를 야권에 내준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부실과 측근 비리 스캔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스가 총리에 정권 운영에도 타격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준비되면 북한 갈 것” 의지 피력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북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습니다.

교황은 최근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방북 이슈와 관련해 "같은 민족이 갈라져서 70년을 살아왔다"며 "준비되면 북한에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초청장을 보내면 북한에 가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한 것인데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교황은 여러 차례 방북 의지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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