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내세운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자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되살아나고 있는 건데요.
지난 26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7로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과열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그럼에도 대상 지역에는 신고가 거래가 속출했습니다.
더불어 인근 매수세까지 오르며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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