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7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4일까지 4번에 걸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하고, 3주 뒤 2차 접종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선수들은 백신을 맞고 코로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선수들의 접종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올림픽 출전 예정인 선수들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레슬링 대표팀에서는 최근 3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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