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공연 '바운스' 16일 공연 취소돼...직원 중 1명 밀접접촉자 분류
정동극장 공연 '바운스' 16일 공연 취소돼...직원 중 1명 밀접접촉자 분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7.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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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PCR검사 진행중
4차 대유행이 둑 터지듯 터져나오면서 공연계, 연예계 확진 소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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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동극단 예술단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까지 맡은 창작 공연 '바운스' 16일 공연이 취소됐다. 직원 중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유 때문이다. (사진=정동극장)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예술단 창작 플랫폼인 '바운스' 16일 오후 8시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정동극장은 이날 "오늘 오전 직원 중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당일 공연에 대한 취소 방침을 내렸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관객뿐 아니라 배우,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결정"이라며 "현재 국립정동극장 전 직원 및 '바운스' 공연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PCR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공연은 추후 코로나 검사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 안무까지 맡은 창작 공연 시리즈이며, 오는 18일까지 예정돼 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봇물 터지듯 터지기 시작하면서 공연계,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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