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라는 合黨, 안철수의 대답은?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1일, "'정권교체'를 향한 8월 경선버스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이미 수차례 대화에 나서 담판을 짓자고 한 적이 있으며 이후 대선출마의 가능성까지 제안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이에 국민의힘 이 대표는 "합당 시한은 이번 주까지"라며 기한에 못을 박았다.
국민의힘 황 대변인은 "안 대표가 진정 '정권교체'라는 목표에 동의를 한다면, 이제 분열과 싸움의 언어는 그만두고 지난 4.7재보궐 선거승리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며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뜻에 안 대표가 직접 나서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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