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황설아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4일 아이패드 에어 4세대용 '콤보 터치'를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용 '콤보 터치'는 트랙패드가 탑재돼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케이스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4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타이핑 모드, 보기 모드, 스케치 모드, 북 모드 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콤보 터치는 더 슬림해졌지만 넓게 디자인되어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챙긴 프리미엄 트랙패드다. 터치 콤보의 무게는 574g으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결합해도 1kg 남짓해 휴대도 용이하다. 중앙과 가장자리 어디든 정확한 클릭과 컨트롤을 자랑하며, 스와이프, 탭, 핀치, 스크롤 동작이 가능한 멀티 터치 트랙패드 제스처 지원으로 맥북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콤보 터치는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0도 범위 내에서 조절 가능한 킥스탠드와 분리형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다양한 위치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을 콤보 터치 제품을 출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패드의 활용성을 극대화해줄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설아 기자 bellus@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