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무더운 여름, 들려오는 작은 소음에도 예민하게 반응해본 적이 있는가?.
최근 한반도에 역대급 무더위를 몰고온 '열돔' 현상이 지속되며, 사람들은 아주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화상수업 등 다양한 이유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소음이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여전히 높은 온도와 습도로 짜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서재부터 거실, 주방까지 생활 소음을 최대한 줄여 불쾌지수 낮추는데 한몫 할 디지털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소음 없는 쾌적함, '로지텍 페블(Pebble) M350'.
'로지텍 페블 M350'는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무소음 마우스다.
로지텍에 관심이있는 '사일런트터치(Silent touch)' 기술이 적용돼 클릭감을 유지하면서도 클릭 및 스크롤 휠 소음을 90% 이상 줄였다.
달라진 주거 공간의 의미에도 필수적인 전자기기로 고려된다. 집에서 일도 하고, 교육도 듣는 요즘, 노트북·컴퓨터와 함께하는 업무와 수업, 그리고 다양한 개인 취미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전자기기로 주목된다.
10일 로지텍에 따르면 이 모델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손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갖췄으며, 블루투스 및 USB 무선 방식을 모두 지원해 상황에 맞춰 취사선택할 수 있다.
18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도 자랑한다. 퓨어화이트, 파우더 핑크, 시크 블랙, 유칼립투스, 마린 블루 등 폭넓은 색상 컬렉션으로 원하는 색상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 1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 집은 물론이고 카페나 도서관, 강의실 등 소음 여부가 중요한 여러 장소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선풍기 소리도 OFF, '디디오랩 무선 스탠드 선풍기 DEF-K16SW'
거슬리는 선풍기 소음도 줄여보자는데 착안했다.
디디오랩의 ‘무선 스탠드선풍기 DEF-K16SW’는 항공기나 정밀기계에 주로 탑재되는 BLDC 모터가 적용돼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속삭이는 소리, 도서관보다도 조용한 선풍기로 제작돼, 더운 여름밤 내내 틀어놔도 소음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좌우 최대 120도, 상하 최대 90도까지 헤드를 조절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바람이 전달되는 것 또한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서큘레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 전원없이 최대 33시간 까지 무선으로 이용 가능한 배터리가 적용돼 콘센트가 없는 장소에서도 하루 이상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관계자는 내외방송에 "로지텍(Logitech)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해 사람들이 원하는 디지털 경험과 연결한다"며 "35년 전부터 사람과 컴퓨터를 이어주는 PC 주변기기를 선보여왔고, 현재는 음악, 게이밍, 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멀티브랜드 기업으로서 우리의 삶을 디지털 경험과 연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로지텍의 브랜드에는 로지텍(Logitech), 로지텍 G(Logitech G), 아스트로 게이밍(ASTRO Gaming), 얼티밋이어(Ultimate Ears), 제이버드(Jaybird),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 등이 있다"며 "1981년 설립돼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지텍 인터내셔널은 스위스의 상장기업으로, 스위스 증권 거래소(LOGN)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LOGI)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