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유세윤과 싱글발표? "무릎 꿇고 합동 디지털 싱글 발매"
슈퍼주니어 이특, 유세윤과 싱글발표? "무릎 꿇고 합동 디지털 싱글 발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9.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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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어떤 분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움직이는지 느껴보라"
어른이 된 시청자도, 어린 시절 무엇에 열광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신개념 음악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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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이제껏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던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심사위원이 돼서 아이들의 눈으로 심사, 평가를 하게 되는 독특한 예능이 될 전망이다. (사진=캔디싱어즈)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SKY채널의 '캔디싱어즈'의 MC를 맡은 유세윤과 이특이 '키즈 심사위원에게 모든 것이 달려 있는 세계 최초 음악 경연에 대해 1일 "정규 프로그램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무릎 꿇고 감사하고, 합동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겠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개념 가족캠핑 음악경연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표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음악 경연쇼룰 표방한다. 앞서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빅마마 이영현이 혼신의 '체념'을 불렀지만 '키즈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잠들어 버리는가 하면 "마음에 안 든다"고 예상치 못하는 혹평을 하는 등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조금 차이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진행자이자 한 아이의 아빠인 유세윤은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심사하는 세계 최초의 음악 경연"이라며 "어떤 분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움직이는지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이특은 "5~10세 아이들이 음악경연의 심사위원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나 또한 어릴 적 어떤 것을 좋아하고 열광했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뜻깊은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자들 또한 내 마음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생각하며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은 '캔디싱어즈'의 정규화를 간절히 바랐다. 유세윤은 "정규 프로그램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무릎 꿇고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유세윤 형, 그리고 아이들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겠다"고 공약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가져온 '팬데믹 시대', 캠핑이 대세가 된 현 세대 시청자들에게 어린이들의 눈으로 심사하는 '가족캠핑 음악경연'으로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SKY채널 '캔디싱어즈' 1회 게스트로는 빅마마 이영현과 배우 이유리, 방송인 지상렬,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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