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파업에 이어...이번엔 우체국이다
의료파업에 이어...이번엔 우체국이다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09.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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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노조, 인력감축 강행"
우정사업본부에 감사 청구
▲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사진=전국민주우체국본부 홈페이지)
▲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사진=전국민주우체국본부 홈페이지)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우정사업본부가 노사합의를 파기하고 일방적인 인력단축을 단행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노사합의를 파기하고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활용하는 것과 일방적인 인력조정 행위 전반의 위법성을 살펴봐달라는 취지로 감사를 청구한다"고 전했다.

또 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노사가 폐기하기로 합의한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근거로 지방우정청별로 인력감축·정원회수·일방적인 업무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반인권적인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폐기하고 집배원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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