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한국사진작가 하남시 지부는 4일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 액자를 만들어 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 위례예술제 일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하남지부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고 사진을 담아 드리고 있다.

지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도우미 역할과 메이컵도 해드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장수사진을 찍으러 오신 어르신들 중에는 부부가 함께 방문해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장수사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차 접종자에 한해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