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24일 총 6회차에 걸쳐 환경 이론강의, 체험 프로그램 진행
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로 전화 신청하면 돼...수강료 전액 무료
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로 전화 신청하면 돼...수강료 전액 무료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종로구는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달 총 6회 차에 걸쳐 '찾아가는 종로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청운효자동주민센터,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부 환경 이론강의, 2부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론 수업은 '기후위기와 환경보건', '생태인문학과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분야별 명사가 강의를 이끈다. 체험은 '미세플라스틱과 멀어지는 법,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의 이해 등을 다루며 천연 고체샴푸에서부터 주방비누, Led 스탠드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원할 시 구청 누리집(https://www.jongno.go.kr) 또는 환경과 지속가능도시팀(02-2148-2454), 담당자 전자우편(nayu19@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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