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내외방송=김병호 기자) 영천축협(영천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이 장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라앉은 마음을 한층 업시키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영천축협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영천별빛한우 with 영천와인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로 차량 입장만 가능하며(도보 입장 불가) 영천별빛한우, 돼지고기, 꿀, 계란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정도 할인 판매하면서 축산물 소비 촉진도 도모한다. 불고기, 육포, 우유,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시식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한우불고기는 1일 1000팩 한정으로 시중가 대비 40% 할인 판매 할 예정이며, 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영천와인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뿐 아니라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영천별빛한우 쇼핑몰에서도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영천 특유의 맛을 살린 와인과 한우로 그득한 가을 한자락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행사기간 중 영천별빛한우 쇼핑몰 가입을 한 구매 고객은 최대 2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특별 포인트 적립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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