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방장관, SCM 참석차 방안...대북현안 논의
▷ K-POP 열풍...음반 수출액 2200억원 돌파
◆ 이재명, 언론 인터뷰...윤석열, 충청 방문 마무리
여야에 12월 대선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언론 인터뷰에 집중합니다.
이 후보는 2일에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공중전에 나서고 있는데요.
대중에게 다가가 표심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 2박 3일 간의 충청 방문을 마무리합니다.
윤 후보는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산 폴리텍대학을 방문하며 오후에는 기업인과 청년들을 만나 고충을 든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미 국방장관, SCM 참석차 방안...대북현안 논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방한합니다.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건데요.
SCM은 한미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연례 회의체로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오스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SCM 공식 리셉션 참석을 시작으로 2박 3일 일정을 소화합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대북정책 공조가 주요 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K-POP 열풍...음반 수출액 2200억원 돌파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오늘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음반 수출액은 1억 8974만 8000달러(약 2256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늘어난 금액인데요.
판매는 일본과 중국 미국 순으로 높았고, 증가율은 미국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비중은 2012년 2.2%에서 올해 17.1%까지 상승했습니다.
한편 아이돌그룹 트와이스는 하루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