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공유의 일상 보여줄 공간
첫 게시물은 '오징어'...프로필 사진도 '오징어 게임' 연상시키는 유니폼
첫 게시물은 '오징어'...프로필 사진도 '오징어 게임' 연상시키는 유니폼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배우 공유가 데뷔 22년만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으나 공유는 그렇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었다. 인내로 기다린 끝에 드디어 공유의 인스타그램도 보게 돼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같다.
1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함 공유의 인스타그램 개설을 알렸다.
소속사는 또 "본 계정은 매니지먼트 숲이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공유의 첫 게시물이 눈길을 제대로 끈다. 그가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암시하는 듯 '오징어'가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프로필 사진 역시 유니폼을 입은 공유의 모습으로 등 뒤에는 번호 30번이 적혀있었고 이름은 GONG이라고 써있었다.
늘 멀게만 느껴져 신비스럽긴 하지만 요즘 시대는 소통과 공유를 통한 스타와 팬의 은밀하고 정확한 피드백이 오고가는 시대다. 비록 소속사가 운영하지만 여기에 합류한 공유의 인스타그램 활동에 팬들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속사에서 관리해주는 거지만 일상 보여준다니까 만족", "와 살다 보니 공유 인스타를 다 보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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