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설미진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수상
전북대병원 설미진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수상
  • 한병호 기자
  • 승인 2021.12.01 11: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5년간의 학술활동 통한 공로 인정 받아 2021년도 병원약사대회서 수상
.
전북대학교 병원은 설미진 약사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점, 병원약사로서 자기계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점 등을 평가해 2021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학교병원)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전북대학교 병원은 약제부 설미진 약사가 지난 20일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2021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병원약사상'은 2015년 신설된 상으로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설 약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물이상반응(ADR) 평가업무를 전담하며 약물사용을 평가하고, 의료진에게 중재 역할을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 6년제 약학대생을 대상으로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담당 프리셉터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며 약대 학생들이 약물이상반응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런 즉 안전한 약물사용에 대한 인식과 병원약사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 약사는 현재 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의약정보 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주시 주최 '전주형 어르신 통합돌봄' 복약상담을 통해서도 대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병원약사로서 자기계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며 2017년에는 의약정보 부문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는 노인약료 부문의 전문약사를 취득해 2개 부문에서 전문약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설 약사는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진료, 교육, 연구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전북대학교 병원의 슬로건처럼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자기계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