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제 슬슬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곳곳에서 펼쳐진 색다른 성탄 풍경
[포토] 이제 슬슬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곳곳에서 펼쳐진 색다른 성탄 풍경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12.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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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점,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 강남 신세계백화점, 명동성당 등을 찾아 성탄 분위기 포착
쇼핑하는 곳에서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성당 주변이나 명동 거리는 한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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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트리와 장식품들.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스타필드에는 집집마다 트리 장식품, 크리스마스 특별 품목들로 꽉 차있었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3일 내외방송에서는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 강남 신세계 백화점, 명동성당을 찾아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사진을 찍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 시국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했다. 주로 가족 단위로 나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양 손에는 잔뜩 쇼핑백을 들었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손님들도 붐볐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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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에서는 이날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위기에 몸을 싣고 크리스마스 용품을 사는 데 집중 공략을 했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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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가득한 한 상점. 백화점에서 봤던 물건이 그대로 도매가로 팔리고 있었다. 알뜰 구입을 하려면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를 찾는 것도 좋겠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유명한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도 사람들로 붐비긴 마찬가지였다.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에 대해서는 모든 걸 갖추고 있는 지하 상가는 크리스마스 용품을 흥정하고 사고 파는 모습,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아이 쇼핑을 하고, 분위기만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 등으로 다양한 풍경을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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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쇼핑하는 내내 많은 사람들은 이런 조형물들을 보며 동화 속을 걷는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이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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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안. 추운 겨울,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아직 큰 트리는 준비되지 못한 이른 때였지만, 나름 크리스마스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게 백화점 안은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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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를 꾸미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던 명동성당 모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충분했다. 명동성당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커피 향내음을 풍기는 카페, 서점 등에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설레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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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서 나오면서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있어 사진에 담았다. 2021.12.04. (사진=이지선 기자)

명동성당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명동거리부터가 매우 조용했다. 폐업한 상점들도 너무 많고, 토요일이면 외국인들까지 합해 바글바글했던 거리에 사람들을 도통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사람들을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크리스마스. 축제로만 인식하고 있지만, 아기 예수가 태어났다는 의미를 되새겨 새로 태어난, 새로 시작되는 기분을 함께 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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