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한국노총 간담회 찾아 의견 청취
[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한국노총 간담회 찾아 의견 청취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1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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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한국노총 간담회 찾아 의견 청취
▷ 김부겸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 검토"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항소심 첫 재판

◆ 윤석열, 한국노총 간담회 찾아 의견 청취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오늘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았습니다.
간담회에서 주52시간제, 최저임금 등 다양한 노동 현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앞서 윤 후보는 '주 120시간 노동' 발언 등으로 노동계로부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정' 이슈를 부각하며 노동 현안에 대한 태도가 변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 후보는 이후 서울 성동구에 있는 가온 한부모 복지협의회를 찾습니다.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듣고 대응책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

◆ 김부겸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 검토"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코로나 확산으로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책이 시행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화 조치는 이르면 이번 주중 발표될 전망입니다.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항소심 첫 재판
세 모녀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에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는 오늘 오전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 게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찾아가 동생과 모친을 차례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가 됐습니다.
김씨는 A씨를 스토킹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김씨는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습니다.
1심 판결 이후 김씨 측과 검찰 모두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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