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코로나정책 행보, 윤석열 철원부대 방문
▷ 증권사 20곳, 오늘부터 탄소 배출권 거래 개시
▷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kwh 당 3.0원
▷ 증권사 20곳, 오늘부터 탄소 배출권 거래 개시
▷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kwh 당 3.0원
◆ 이재명, 코로나정책 행보, 윤석열 철원부대 방문
정부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했을 시 선보상을 원칙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오후에는 코로나 피해지원 100조원 추경을 위한 토론회에도 참석합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최전방부대인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합니다.
윤 후보는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등 안보 행보에 나섭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들에 고충에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 증권사 20곳, 오늘부터 탄소 배출권 거래 개시
환경부가 증권사 간 거래를 허용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탄소 배출권 거래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정한 뒤 기업마다 배출량을 할당해 모자라거나 남는 만큼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는 배출권거래 중개회사로 신청한 증권사 20곳의 가입을 승인했습니다.다만 증권사는 고유 재산을 운영하는 자기매매만 가능하고, 고객 재산을 운영하는 위탁매매는 향후 단계적으로 허용될 예정입니다.
◆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kwh 당 3.0원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습니다.
한국전력이 오늘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 당 0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단가는 올해 4분기(10~12월)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됐습니다.앞서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었는데요.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보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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