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기상청,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파 예고"
[내외방송 뉴스] 기상청,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파 예고"
  • 황설아 기자
  • 승인 2021.12.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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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파 예고"
▷ 국립대병원들, "다음달 중순까지 중증병상 추가 확보"
▷ 국세청이 바로 회사에 제공...편해지는 연말정산

◆ 기상청,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파 예고"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은 눈소식과 함께 한파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브인 내일은 최대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며 다음날인 크리스마스에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가 맹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경기와 강원지역에 눈이 내려 적게는 1cm에서 많게는 5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반면 서울은 눈이 내리기는하지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내일 아침부터 기온이 매우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니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 국립대병원들, "다음달 중순까지 중증병상 추가 확보"

국립대병원들이 오늘 중증 병상 확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을 350여 개를 확충하기로 한겁니다.

오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국립대병원장 10명은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모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립대병원장들은 현재 운영 중인 중증 병상 485개 외에 추가로 350여 개를 내년 1월 중순까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국세청이 바로 회사에 제공...편해지는 연말정산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직장인들의 절차가 보다 편리해졌다고합니다.

회사와 근로자가 신청할 경우 간소화 자료들을 생략할 수가 있게된건데요.

국세청은 올해분 연말정산에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근로자가 일일이 세무서에 방문하거나 홈택스에 접속해 직접 발급을 받고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청한 회사와 근로자에 한해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합니다.

또 지난해보다 신용카드를 5% 넘게 썼을 경우에는 1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새롭게 도입된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회사는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면 21일부터 홈택스서 간소화 자료를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올 크리스마스는 한파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고됐는데요. 현재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 강화로 예년같은 크리스마스 풍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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