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오늘부로 홀로선다
[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오늘부로 홀로선다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1.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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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오늘부로 홀로선다
▷ 편리해진 실업급여 신청, '모바일 제출'로 가능해
▷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에 입학준비금 20만원 씩 지급

◆ 윤석열, 오늘부로 홀로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며 선대위 해체를 알렸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선언한겁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오롯이 후보인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후보는 "가족과 관련한 문제로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드시는 회초리와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 편리해진 실업급여 신청, '모바일 제출'로 가능해

한국고용원은 내일부터 구직급여 수급 자격 인정신청서 모바일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직접 서류를 내거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신청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스마트폰 고용보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급 자격 인정신청서를 낸 뒤 센터를 찾아 신분증 확인 등의 최소한의 신고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모바일 제출 서비스는 이직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보수를 받은 고용보험 가입자가 비자발적으로 이직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에 입학준비금 20만원 씩 지급

앵커멘트 :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각 30만원 씩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으로 20만원 씩을 지급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지선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멘트 :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서울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 약 6만 9800명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20만원을 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입학준비금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 신청을 받아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사용범위도 정해져 있는데요 등교에 필요한 의류, 가방, 신발과 학교 권장도서 등 필수품이 포함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로 신청한 대상 학생에게 4월 중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요 예산은 약 140억원으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3:3으로 재원을 부담합니다.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명에게도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입학지원금을 시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내외방송 이지선입니다.

클로징 : 법원은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확진자 발생률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일부 시설의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렸죠. 반면 정부는 같은 통계 자료를 두고 백신 접종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상반된 해석을 내놨는데요. 같은 통계자료를 놓고 팽팽하게 대립되는 법원과 정부의 주장에 국민들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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