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 이번엔 '휴대폰 해킹, 유출, 검열' 논란
▷ '부·울·경' 수소버스 메카로. 현대차 2025년까지 400대 이상 투입
◆ 이재명·윤석열, 코인으로 2030 표심 잡기
유독 부동층이 많은 2030의 마음을 잡기 위해 지난 19일 가상 자산 거래소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나란히 가상 자산 공약을 내놨습니다.
가상 자산을 제도화하고, 무엇보다 맘 놓고 투자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게 공통된 약속인데요.
두 후보는 또, 어르신 공약과 장애인 공약 등 복지 정책도 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20일) 오전 가상자산 컨퍼런스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안전한 투자 플랫폼 조성 등이 있습니다.
윤후보는 이어 가상 자산 시장이 코스피를 넘어 급성장하고 있고, 시장 규모가 2천조원이 넘는 만큼 가상 자산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될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베이징올림픽 이번엔 '휴대폰 해킹, 유출, 검열' 논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외교적 보이콧에 이어 참가자들의 휴대전화 해킹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9일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MY2022’의 보안성이 취약하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MY2022’은 베이징올림픽 참가자들이 사용해야 하는 앱인데요.
연구팀은 앱의 인증서가 유효성 검증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감시 제도가 있는지, 개발자의 단순 실수인지 따져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 '부·울·경' 수소버스 메카로. 현대차 2025년까지 400대 이상 투입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수소 경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수소버스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들이 참여했는데요.
현대차는 경남지역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간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보급합니다.
이번 협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로징]
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 대한입니다. 오늘도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 보이고 있는데요.
강추위에, 어제 내린 눈과 얼음이 남아있는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미끄러지지 않도록 천천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뉴스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