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김준수 확진...5번 검사에서 음성 판정, 후에 최종 양성 판정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인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팜트리아일랜드가 7일 밝혔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수는 전날 함께 공연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총 5번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후에 공연팀과 함께 추가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준수는 추가접종도 완료한 상태며 수시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왔다.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처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전날 다른 배우의 확진으로 주말 이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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