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분기 실적 발표한 카카오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한 카카오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2.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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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6조원, 전 부분 성장세 기록
(사진=연합뉴스)
전 부분 성장세 기록한 카카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카카오는 비즈보드, 톡채널 등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를 통해서 소상공인과 전 국민을 연결하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간편한 인증을 통해서 나의 디지털 신분과 세상을 연결하는 카카오톡 지갑을 선보여왔다.

올해 2월 초 이용자 3500만명 을 돌파하며 오프라인 명함을 디지털로 하고 자격증을 인증해 톡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명함 서비스도 론칭했다.

오픈 채팅을 통해서 자격이 증명된 다른 이용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면서 향후 개인의 재능을 거래하는 이코노미 시대가 더 활성화되는 시점에 명함과 지갑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3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진출을 하며 K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갖추었고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플랫폼 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픽코마는 일본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지출한 앱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톡비즈 광고는 비즈보드, 톡채널, 알림톡으로 이어지는 카카오 비즈니스 선순환 구조에서 전년동기대비36% 성장했다.

비즈보드는 광고주 풀 확대와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하며 최대 분기 매출 달성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를 포함한 4분기 거래액은 29% 성장하며 지난해 연간 43% 성장했다.

선물하기는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거래액이 4분기 동안 29% 성장하고 지난해 연간 42% 성장했다. 톡 선물을 활용하는 시즈널 이벤트가 늘어나고 인당 구매빈도가 증가하고 중장년층의 선물하기 애용은 주문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톡스터어는 톡딜의 인기가 지속되며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 플랫폼과 IP 유통 거래액을 합산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1925억원 기록했다.

지난해 전년대비 47% 성장한 7767억원 달성하며 타파스, 레디시에 이어 우시아월드까지 인수를 마무리하며 충성도 높은 남성향 고객을 확보했고 무협소설까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장했다. 

NH투자증권은 "고품질의 콘텐츠를 앞세워더 많은 언어권에서 오리지널 IP의 파급 효과를 선보이며 보다 가시화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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