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삼일절 103주년...'대한민국 만세 운동' 전국 동시에 열린다 
[내외방송 뉴스] 삼일절 103주년...'대한민국 만세 운동' 전국 동시에 열린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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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 103주년...'대한민국 만세 운동' 전국 동시에 열린다 
▷ 우크라이나 국가총동원령..."18~60세 남성 출국 금지"
▷ 학원과 독서실 '밀집도 제한'된다...위반 시 과태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삼일절 103주년...'대한민국 만세 운동' 전국 동시에 열린다 

삼일절 103주년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한 '대한민국 만세 운동'이 열립니다.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오늘 "5000만 국민과 해외동포가 애국의 한마음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전국 동시에 만세 삼창과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서는 대한민국 전국 동시 만세 운동'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우리 5000년 역사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뮤지컬 '새벽이 온다'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을 통해 애국열사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만세 운동은 오후 4시에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의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유튜브 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이 행사는 3월 1일 오후 2시 구로 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 우크라이나 국가총동원령..."18~60세 남성 출국 금지"

우크라이나가 국가총동원령을 발령해 18~60세 남성들의 출국을 금지시켰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간 2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총동원령을 승인했다"며 "병역 의무가 있는 시민과 예비군 수를 확정하고, 동원 조치에 필요한 재원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총동원령은 국가나 국제 비상사태와 관련해 군사력과 국가 인프라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인적자원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정부는 18~60세 자국 남성은 출국을 금지시키고, 90일간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 영상을 공개해 "국가의 주권을 지키려는 모든 이에게 무기를 나눠줄 것"이라며 "평화로운 도시를 군사 표적으로 바꿔놓은 러시아는 용서받지 못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내 83곳의 지상 군사시설이 기능을 잃었으며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을 당한 상태입니다.

◆ 학원과 독서실 '밀집도 제한'된다...위반 시 과태료

내일부터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는 '밀집도 제한'이 적용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오늘 "약 3주간 진행됐던 '밀집도 제한 조치' 계도기간을 종료하고, 내일부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횟수별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원과 독서실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 제외됐지만 이달 7일부터 다른 방역조치를 추가로 적용한 겁니다.

만약 시설 내에 칸막이가 없다면 2㎡당 1명씩 앉거나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서 감염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방역지침을 어긴 이용자에게는 횟수별로 10만 원, 시설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 2차 이상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한편,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만 5890명입니다.

[클로징]

올봄에 고농도의 미세번지가 자주 발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겠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호흡기 건강이 걱정되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셔 먼지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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