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28일 어린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어린이를 위한 주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열린다.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은 개항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중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짜장면을 스토리텔링 영상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나만의 짜장면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3학년~6학년) 각각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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