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개최되는 충주호수축제..."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것"
4년 만에 개최되는 충주호수축제..."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것"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07.17 06: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을 주제로 열린다.
충주호수축제 포스터 (사진=충주시)
충주호수축제 포스터 (사진=충주시)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충주시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New Horizon)'을 주제로 '충주호수축제'를 개최한다.

17일 충주시는 축제에 대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최 배경에 대해서는 충주시의 풍부한 수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수상 레저 명소화를 추진하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수상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돋움이라고 설명했다.

킬러 콘텐츠로는 ▲달보트 체험 ▲드론 라이트쇼 ▲수상 예술 불꽃 공연 '호수가 우주' ▲월드 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호수 뮤직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내 귀의 라이브 ▲달 보트 체험 ▲드론 라이트 쇼 ▲마술가 원태윤과 함께하는 거리마술 ▲마임 ▲멍 음악 감상회 ▲미디어파사드 ▲선의 미학 붉은 나비 ▲수상 레저 체험 ▲수상 예술 불꽃 공연 등이 마련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설운도, 김연자 등 유명한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최고 DJ들이 진행하는 월드 디제이 프리 페스티벌과 함께 비눗방울 거리극과 마술사 원태윤이 거리 마술을 보여준다.

셋째 날에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몽니, 불고기디스코 등 감성 보컬 아티스트들이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금잔디, 박구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호수축제를 충주만의 색을 가진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놀이와 문화공연으로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호수축제는 충주의 아름다운 호숫가의 야경을 주목했다" 며 "새로운 시도를 위해 건국대 미디어콘텐츠학과와 미디어파사드, 우리동네 프리마켓과 여행자의 쉼터 사바이가든의 작은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