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4751명..."감염재생산지수 1.0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4751명..."감염재생산지수 1.09"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10.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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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33명, 사망자 30명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751명 늘어 누적 2524만 4255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15일 2만 2832명, 16일 2만 1456명, 17일 1만 1026명, 18일 3만 3224명, 19일 2만 9498명, 20일 2만 5431명, 21일 2만 4751명이다.

국내 발생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2만 3960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 3733명(55.6%), 비수도권에서 1만 958명(44.4%)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061명, 경기 7085명, 인천 1598명, 강원 942명, 충남 917명, 충북 769명, 세종 170명, 대전 771명, 전북 706명, 전남 589명, 광주 568명, 경남 1115명, 부산 1206명, 울산 450명, 경북 1372명, 대구 1245명, 제주 16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33명으로 전일보다 1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전날 대비 7명 증가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8952이며 치명률은 0.11%이다.

누적 예방 접종자 수는 1차 4511만 8251명, 2차 4468만 6981명, 3차 3363만 4493명, 4차 751만 1472명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조정관은 "입영 전과 휴가 복귀 전 선제검사를 통해 군대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지난 8월 16일 재개된 입영 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휴가 장병에 대한 자가검사 후 복귀를 지속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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