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9108명 늘어 누적 2456만 5021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17일 4만 3442명, 18일 3만 4745명, 19일 1만 9390명, 20일 4만 7901명, 21일 4만 1276명, 22일 3만 3009명, 23일 2만 9108이다.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3만 5266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 5455명 (53.7%), 비수도권에서 1만 3350명 (46.3%)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620명, 경기 8180명, 인천 1771명, 강원 943명, 대전 804명, 세종 256명, 충북 977명, 충남 1209명, 경북 1626명, 경남 1641명, 부산 1274명, 대구 1436명, 전북 997명, 전남 873명, 광주 776명, 울산 460명, 제주 2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3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399명으로 전일보다 29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8077이며 치명률은 0.11%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누적 예방 접종자 수는 1차 4511만 1823명, 2차 4467만 5894명, 3차 3359만 114명, 4차 739만 6933명이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