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노바백스, 청소년은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548명 늘어 누적 2360만 674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30일 11만 5615명, 31일 10만 3923명, 1일 8만 1566명, 2일 8만 9586명, 3일 7만 9746명, 4일 7만 2144명, 5일 3만 754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319명 경기 1만 682명, 인천 2378명, 강원 1257명, 충남 1635명, 충북 1365명, 광주 1226명, 대전 1298명, 전북 1619명, 전남 1413명, 경남 2426명, 부산 1392명, 경북 2225명, 대구 1749명, 울산 621명, 제주 49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6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562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56명으로 전날보다 23명 감소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7149명이며 치명률은 0.12%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이하 스카이코비원)을 오늘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이며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스카이코비원으로 1·2차 기초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날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연령이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12세부터 17세도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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