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최대 20만명 전망"...신규 확진자 4만 3449명
한 총리 "코로나19 확진자 최대 20만명 전망"...신규 확진자 4만 3449명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11.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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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304명, 사망자 35명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3449명 늘어 누적 2576만 701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29일 3만 7312명, 30일 3만 4492명, 31일 1만 8506명, 1일 5만 8367, 2일 5만 4753명, 3일 4만 6896명, 4일 4만 3449명이다.

국내 발생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4만 1967명이며 인구 10만명 당 81.2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8677명, 경기 1만 2709명, 인천 2633명, 강원 1634명, 충남 1782명,  충북 1490명, 세종 397명, 대전 1391명, 경북 2361명, 대구 1953명, 경남 1916명, 부산 2092명, 전북 1290명, 전남 1061명, 광주 1046명, 울산 731명, 제주 2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일보다 1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 대비 6명 감소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 9315명이다.

누적 예방 접종자 수는 1차 4512만 1967명, 2차 4469만 1950명, 3차 3363만 3716명, 4차 755만 2314명이다.

한편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와 코로나19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겨울철에는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으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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