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30년간 10cm...한국 해수면 '위험하다' ▷美 억만장자 "금리 인하 기대보다 지금이 기회"
[내외방송 뉴스]▷30년간 10cm...한국 해수면 '위험하다' ▷美 억만장자 "금리 인하 기대보다 지금이 기회"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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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10cm...한국 해수면 '위험하다'
▷美 억만장자 "금리 인하 기대보다 지금이 기회"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30년간 10cm...한국 해수면 '위험하다'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이 34년간 10.3cm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오늘 발표한 우리나라의 21개 연안 해수면 높이 자료에 따르면, 해수면은 매년 3.03mm씩 높아졌습니다.

해역별로 살펴보면, 34년간 동해안이 연 3.44mm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울릉도가 5.31mm로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30년간과 최근 10년간의 평균 해수면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최근 10년간이 4.51mm로 약 1.3배 더 빨라졌습니다.

온실가스 저감 없이 탄소배출이 계속되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의 연안 해수면이 최대 82cm 상승할 거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2. (국제)美 억만장자 "금리 인하 기대보다 지금이 기회"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의 유명 억만장자가 투자 관련 조언을 남겼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는 파월 의장이 얘기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들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불리는 유명 억만장자 케빈 오리어리도 "주식 매수는 결국 타이밍"이라며 "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지금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식 투자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며 "적당한 리스크는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北, 도발이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이틀 연속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북한 정권은 자신의 도발이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북핵 위협에 대해 국민들께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운전·폭행 사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폭행 전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오늘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젊은 시절에 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3. 비싼 물가에...소비자들 "집밥 먹을래요"

연일 치솟는 물가에 외식보다 집밥을 선택한 소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롯데멤버스가 최근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다"고 답했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직접 요리해 먹는 사람들은 평균 41%에 달했습니다.

 

4. 천만 앞둔 '서울의 봄', 27일 연속 1위

천만 관객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이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9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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