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美 사로잡은 바람의 가문...이정후, SF와 역대급 계약 ▷지역 의대 졸업해도 인턴하려면 수도권행
[내외방송 뉴스]▷美 사로잡은 바람의 가문...이정후, SF와 역대급 계약 ▷지역 의대 졸업해도 인턴하려면 수도권행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2.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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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로잡은 바람의 가문...이정후, SF와 역대급 계약
▷지역 의대 졸업해도 인턴하려면 수도권행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문화)美 사로잡은 바람의 가문...이정후, SF와 역대급 계약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의 재능은 미국에서도 통했습니다.

오늘 미국의 MLB 네트워크는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약 1490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한국 선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류현진이 6년 약 480억, 김하성이 4년 약 37억 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엄청난 계약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이정후가 좋은 콘택트 능력을 가졌다"며 "중견수로 나서며 코너 외야 수비도 가능한 젊은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최우수선수에 올랐으며 이정후의 이번 계약에 따라 현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도 약 240억 원의 이적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사회)지역 의대 졸업해도 인턴하려면 수도권행

지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직을 수행하려면 수도권으로 가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병원에서 1년간 인턴직인 '수련의'로 근무해야 하는데, 지역 인턴 자리가 졸업생보다 적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의대 졸업생 수 대비 모집 인턴 정원 비율이 지역마다 차이가 컸습니다.

수도권의 의대 졸업생 수 대비 인턴 정원 비율은 156.3%인 반면, 영남권 77%, 호남과 충청권 51%, 강원권 25.9%에 불과했습니다.

신 의원은 "수도권 의사 쏠림이 악화하고 있다"며 "지역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전공의 수련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1조 반도체 연구개발센터 韓 건설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네덜란드 기업의 반도체 협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향후 1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한국에 건설하고, 수소 자원 친환경 공정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 추경호 "제품 용량 변경 시 포장지에 표시해야"

제품 용량을 변경한 후 가격을 인상하는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품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전 세계 홍역 유행..."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권고"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기준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8명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 후 출국을 권고했습니다.

 

4. 이스라엘, 하마스 지하 땅굴에 바닷물 퍼 넣어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대규모 지하 땅굴에 지중해 바닷물을 퍼 넣기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하의 땅굴망을 파괴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바닷물 침수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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