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하루 만에 또"...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카드 리볼빙 누적 잔액 7조...역대 최대
[내외방송 뉴스]▷"하루 만에 또"...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카드 리볼빙 누적 잔액 7조...역대 최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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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또"...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카드 리볼빙 누적 잔액 7조...역대 최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하루 만에 또"...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지난 토요일 새벽 서울 경복궁 담벼락 낙서로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오늘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른 스프레이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새로운 낙서는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인근에서 발견됐는데, 이번엔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이 적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낙서를 저지른 용의자가 2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합동 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용의자들이 CCTV를 피해서 도주한 탓에 추적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와 '불법 영상 사이트 주소'를 적은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2. (경제)카드 리볼빙 누적 잔액 7조...역대 최대

카드 대금의 일부 금액을 이월할 수 있는 리볼빙의 국내 누적 잔액이 7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카드사 9곳의 리볼빙 누적 잔액은 7조 583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197억 원 증가했습니다.

리볼빙은 신용점수에 따라 연 20%에 가까운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데,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에게 리볼빙 광고 경고장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여전히 잔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볼빙 취급 비중이 가장 높은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올해 10월 기준 누적 잔액은 1조 6068억 원입니다.

금융업계는 리볼빙 잔액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고정지출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저신용자가 리볼빙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리볼빙 평균 금리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北, 동해상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북한이 어젯밤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계 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구속 심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부터 구속 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인천 호텔 주차장 화재...부상자 50명 넘어

어젯밤 인천 남동구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5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1시간 30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들과 호텔 직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골절상과 화상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4. 7% 확률 뚫었다...김민재, 뮌헨 데뷔골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7%의 확률을 뚫고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재는 오늘 독일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헤더 골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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