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군 크레딧' 확대되고, 의무복무 호봉 반영되나 ▷세계 해수면 온도, 매일 경신..."올해도 기상 이변"
[내외방송 뉴스]▷'군 크레딧' 확대되고, 의무복무 호봉 반영되나 ▷세계 해수면 온도, 매일 경신..."올해도 기상 이변"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19 15: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크레딧' 확대되고, 의무복무 호봉 반영되나
▷세계 해수면 온도, 매일 경신..."올해도 기상 이변"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군 크레딧' 확대되고, 의무복무 호봉 반영되나

군 복무자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군 크레딧' 제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군 크레딧 제도의 복무 인정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복무 기간 전체로 늘리겠다고 오늘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또,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할지 여부도 '기업의 재량 판단'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취업했을 때 호봉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추진됩니다.

참전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공 인정 기준'도 재정립되는데, 연평해전이나 천안함 피격 등 국지전이나 위험한 작전에 참전한 군인들은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보훈대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개선될 계획입니다.

보훈부는 "복지부와 국방부 모두 군 크레딧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국제)세계 해수면 온도, 매일 경신..."올해도 기상 이변"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매일 역대 최고 일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과 메인대학교 기후 변화 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바다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매일 1982년 이후 역대 최고 일일 온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균 해수면 온도는 전년보다 0.25℃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년 동안 오른 온도가 불과 1년 만에 상승한 겁니다.

연구팀은 바다가 뜨거워진 원인을 지구 온난화와 함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더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에서 산호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바다 온도가 높게 유지된다면 예측하지 못한 기상 이변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국제유가, 4개월여 만에 최고치..."원유 수요 증가 기대"

산유국 수출 제한과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82.72달러로 전날보다 1.68달러 상승했습니다.

 

2. "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고 인식"

우리 국민은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 고소득과 저소득 가구의 행복감 점수와 사회적 지위 인식 점수가 1점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3. 영유아 안전사고, 성인보다 8배 많아...'침대' 주의

우리나라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성인보다 8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분석에 따르면, 영유아가 사고를 가장 많이 당하는 물품은 '침대'로 전체의 13.8%를 차지했습니다.

 

4. 천만 앞둔 '파묘',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 매출

천만 관객을 앞둔 영화 '파묘'가 아시아권에서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특히 베트남에서는 최근 파묘가 약 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현지 개봉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