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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토털 헬스케어 앱 '똑똑케어'가 서비스를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smarT Total Care'라는 뜻의 '티티케어(TTcare)'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17일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사진 등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으로, 국내 최초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 티티케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베타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존 피부 체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 또 질병, 건강, 비만, 맞춤, 행동 케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케어 서비스를 추가해 반려동물 품종·나이·몸무게 등을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이 티티케어 하나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 UX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브랜드명을 기존 '똑똑케어'에서 '티티케어'로 바꾸고 B.I (Brand Identity)도 선보였다.

사회일반 | 석정순 기자 | 2021-12-17 11:59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연구팀이 충치 치료 시 치아의 재생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재료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를 통해 생체 활성이 상향 조절된 바이오필름 저항성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의 개발(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pecies biofilm-resistant polyalkenoate cement)' 논문은 최근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Bioactive Materials(IF 14.593)'에 게재됐다. 충치로 손상된 치아의 치료를 위해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PAC)'라 불리는 재료를 활용한다. 충치 부위를 제거하고 PAC을 채우면 체내에서 칼슘, 불소 등과 같은 다양한 이온들이 방출돼 치아 경조직의 재생이 촉진되는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가 PAC의 대표적 예다.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경우 충치 부위를 제거한 후 채워 넣었을 때 생체 내에서 불소 이온 방출을 통한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장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의 PAC보다 더 다양하고 이로운 이온들(특히 칼슘, 인, 스트론튬)의 방출량을 높인 재료를 개발하고자 했다. 이에 mZM(multivalent zwitterionic network modifier,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을 적용한 zPAC(zwitterionic PAC)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건강·의학 | 석정순 기자 | 2021-12-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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