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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해즈브로(Hasbro)의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MTG)'의 신규 세트 '카미가와: 네온 왕조(Kamigawa: Neon Dynasty)' 출시를 기념해 VR 아트 뮤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VR 아트 뮤지엄은 카미가와 : 네온 왕조 테이블탑 출시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VR 장비 및 PC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PC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미가와 : 네온 왕조 세계관을 가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관객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VR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요소를 가미한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펼쳐진다. 카미가와 : 네온 왕조 속 광활한 언더시티(Undercity)를 배경으로 여행하듯 전시를 즐길 수 있다. VR 아트 뮤지엄에서는 하라 테츠오, 신카와 요지 등 83인의 일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된 카미가와 : 네온 왕조의 카드 아트 13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카드 아트와 게임 속 캐릭터가 3D로 나타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VR에 최적화된 UX를 통해 세계 각지 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 개발 스튜디오의 세계관 가이드 속 미공개 작품 30점도 대중에 처음 공개된다.

공연·전시·축제 | 장진숙 기자 | 2022-02-17 11:28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활용해 서울 NFT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킹이 개발한 360헥사월드는 누구나 쉽게 3D 픽셀 형태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창작한 뒤 판매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토털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360헥사월드에서 만들기 도구를 사용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90개 주제 가운데 선택)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데이터킹은 이 가운데 우수작을 선별, 오픈씨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60헥사월드는 콘텐츠 생산·소비가 함께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누구나 3D 픽셀 콘텐츠를 생산하고, 월드 내 마켓플레이스 또는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다. 그간 메타버스는 게임, 가상 현실로 오해받을 수 있는 모호한 개념으로 일반인들의 이해가 쉽지 않았다. 메타버스는 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 역할만 하는 게임과 달리 생산·소비가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자 주체의 디지털 경제 세계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층의 열망을 창작 콘텐츠 저작 도구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반영했다.

생활경제 | 최준혁 기자 | 2022-02-16 13:14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KAIST는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 연구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에너지저장연구실 윤하나 박사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극초단 펨토초 레이저 직접 묘화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최초 낙엽 상 그래핀-무기-하이브리드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 (micro-supercapacitor)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웨어러블 전자 장치의 발전은 유연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혁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다양한 에너지 저장장치 중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의 경우 높은 전력 밀도, 긴 수명 및 짧은 충전 시간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그러나, 증대되는 전자 전기 제품의 소비 및 사용, IT 모바일 기기의 첨단화에 따른 짧은 교체 주기에 따라 폐전지의 발생량이 증대하고 있다. 이는 폐전지의 수거, 재활용 및 처리 과정에 있어, 안정성 및 환경적인 이슈 등의 많은 어려움을 유발한다. 산림은 전 세계 육지의 30% 가량을 덮고 있으며, 산림에서는 엄청난 양의 낙엽이 배출된다. 이러한 바이오매스는 자연적으로 풍부하고, 생분해성이며 재생 가능한 매력적인 친환경 재료다. 그러나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화재 위험, 식수원 오염 등 산림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두 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방법으로 친환경의 생분해성 바이오매스인 낙엽 위에 추가 재료 없이 펨토초 레이저 펄스를 조사해 대기 중에서 특별한 처리 없이 단일 단계로 높은 전기 전도성을 지닌 미세 전극인 3D 다공성 그래핀을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유연한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를 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 | 한병호 기자 | 2022-0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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