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순신광장…취타대 연주·승전무 등 다양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전라좌수영의 출정 모습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여수시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식 재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수시 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좌수영 후예들의 흥’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 수군출정식 재현 행사는 이달 30일과 11월 4일 이순신광장, 10월 21일 종포해양공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수군 출정식은 역사 고증을 거친 여수시의 특색 있는 작품”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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