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미래통합당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갖는다.
이날 의총에서 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고 원내 전략 등을 논의한다.
주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 불참에도 불구하고 다른 정당 등과 국회 법제사법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주 원내대표는 전국 사찰을 돌면서 장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24일 오후 복귀 의사를 밝혔다.
통합당은 조직 재정비를 통해 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당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민주당은 26일까지 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최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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