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韓, 아직 코로나19 정국…좀 이른데
[포토] 韓, 아직 코로나19 정국…좀 이른데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7.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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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코로나19 창궐로 지방자치단체들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주요 집합장소를 폐쇄했다.

지자체들은 이중에서도 관내 있는 체육시설 등도 사용을 금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주춤하면서 최근 이들 집합장소에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주말 아침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에서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다.

▲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원 공터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사진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배트민턴장이 폐쇄된 데 따른 것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인근 황송공원의 배드민턴장은 여전히 문을 닫았다. 이들 배드민턴장은 코로나19가 창궐한 2월부터 폐쇄됐으며, 당시에는 이들 장소에서는 개미 새끼 한마리도 볼 수 없었다.

▲ 다중 이용시설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사람 간 2m 유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다중 이용시설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사람간 2m 유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다만, 코엑스의 행보는 모순이다. 최근 들어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공연 등도 열고 있기 때문이다.

▲ (위부터)16일 A전시홀 앞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이다. 주요 인사들은 2m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람객들은 무질서 하게 붙어 있다. 한 식당 앞에서도 대기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16일 A전시홀 앞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이다. 주요 인사들은 2m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람객들은 무질서하게 붙어 있다. 한 식당 앞에서도 대기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사진=질병관리본부)
▲ (사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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