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 들어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국내 대부분 산업이 고꾸라졌다. 이중에서도 인파가 만들어지는 전시회의 경우 대부분 개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전시회가 열리고는 있지만, 예전 상황은 아니다.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한국은행의 연간 기준 금리는 현재 0.5%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기준 금리는 15%이었으며, 당시 은행 예금이자는 30%선이었다. 이는 1억원을 은행에 예치한 개인이 뚜렷한 직업 없이도 이자만으로 그럭저럭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이후 기준금리는 2000년대 초 5%, 2000년대 말 2% 중반으로 떨어지더니 2011년 3,25%까지 올랐다. 이후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려 현재 0.5%에 이르렀다.
1억원을 은행에 넣어도 현재 월 이자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 채 안 된다. 직업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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