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 옛날이여’
[포토] ‘아, 옛날이여’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8.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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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 입구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다른 전시회 입구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왼쪽부터)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 입구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다른 전시회 입구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 들어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국내 대부분 산업이 고꾸라졌다. 이중에서도 인파가 만들어지는 전시회의 경우 대부분 개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전시회가 열리고는 있지만, 예전 상황은 아니다.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 (위부터)지난 주말 코엑스에서 폐막한 창업 박람회장 출입구와 지난해 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펼쳐진 창업 박람회장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 지난 주말 코엑스에서 폐막한 창업 박람회장 출입구와 지난해 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펼쳐진 창업 박람회장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한국은행의 연간 기준 금리는 현재 0.5%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기준 금리는 15%이었으며, 당시 은행 예금이자는 30%선이었다. 이는 1억원을 은행에 예치한 개인이 뚜렷한 직업 없이도 이자만으로 그럭저럭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 지난주 서울 도심에서 찍은 시중은행 금리 현황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지난주 서울 도심에서 찍은 시중은행 금리 현황판.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다만, 이후 기준금리는 2000년대 초 5%, 2000년대 말 2% 중반으로 떨어지더니 2011년 3,25%까지 올랐다. 이후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려 현재 0.5%에 이르렀다.

1억원을 은행에 넣어도 현재 월 이자는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 채 안 된다. 직업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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