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문학 강연 유튜브로…스타트업 축제 온라인으로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에 창궐하면서 온라인 행사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산하 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연구원은 29일 오후 7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한다.
프로그그램에는 가수 폴킴, 변호사 최유나, 방송작가 정다운, 정재찬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현근 강남언니 해외사업총괄 디렉터 등이 연사로 나온다.
이들은 ‘당신의 형용사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은 유튜브로 방송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27일부터 ‘컴업(COMEUP) 2020’ 행사의 사전등록을 사이츠를 통해 시작한다.
내달 19~21일 열리는 컴업 2020은 스타트업 축제로, 스타트업 분야의 저명인사 강연과 토론자 대화로 구성된 컨퍼런스가 각각 진행된다.
투자와 수출 상담회가 부대행사 형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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